한국은행 금리 결정일 알아보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내년도 기준금리 결정날이 공개됐습니다.
목차
2024년 한국은행 금리 결정일
- 1월 11일 (목)
- 2월 22일 (목)
- 4월 12일 (금)
- 5월 23일 (목)
- 7월 11일 (목)
- 8월 22일 (목)
- 10월 11일 (금)
- 11월 28일 (목)
기준금리를 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날짜는 △1월 11일 △2월 22일 △4월 12일 △5월 23일 △7월 11일 △8월 22일 △10월 11일 △11월 28일 입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2023년처럼 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 홈페이지 :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자료
https://www.bok.or.kr/portal/singl/crncyPolicyDrcMtg/listYear.do?mtgSe=A&menuNo=200755
한국은행 홈페이지 >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페이지에서 회의일자와 금리 결정문, 기자간담회 자료 그리고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의사록을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방식
한국은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본회의라 하며 본회의 전날 ‘동향보고회의’가 열립니다.
동향보고회의에서 한국은행 주요 부서가 7명의 금융통화위원에게 국내외 금융, 경제 등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위원들 간 토론을 합니다.
동향보고회의 다음날에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각 위원이 돌아가며 의견을 표명하고 의장이 마지막에 의견을 제시하여 금리를 결정합니다. 만약 위원 의견이 동률로 맞설 경우 총재가 캐시팅보트를 행사해 금리가 결정됩니다.
결정된 기준금리가 결정되면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이 작성되고 본회의가 끝나면 즉시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결정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을 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리면서 국민들이 금리 결정 내용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본회의 의사록은 본회의 2주 경과 후 도래하는 화요일 (휴무일인 경우 익영업일)에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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